[한국문화] 차례참석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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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추석차례의 의미
(2)지제사와 차례의 차이점
(3)제수의 종류
(4)제사음식의 의미
(5)제구의 종류
(6)차례진설의 한문 어구
(7)차례상 차리기
(8)차례지내는 순서

본문내용

추석은 다른말로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가위는 가운데(中) 또는 반(半)이라는 의미라 한다. 따라서 한가위는 가을의 반 중추(中秋)의 뜻을 지니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봄, 여름동안 흘려 기른 농작물리 여물어 수확하는 시기로 예로부터 가을 수확을 하면 감사의 뜻으로 추석날 아침에 가정에서 조상님들께 햇곡식을 올려 제사를 지낸다. 오늘날은 예전에비해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형식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지 우리민족은 여전히 조상님의 제사를 그 무엇보다 아주 중요시 여기고 있다.
3. 제수의 종류
*메- 밥을 뜻한다. 신위의 수대로 제기에 수북이 담고 뚜껑을 덮는다.
*갱- 국을 말하는 것으로 3탕을 많이 쓰는데 탕국을 쓰는데 여기에는 쇠고기, 무, 두부를 깍뚝썰어 끊인다.
*편- 떡을 뜻하는 것으로 제사의 떡은 요란한 색깔을 피하고 팥은 귀신을 쫒는다 하여 피 한다. 격식을 차리자면 편 위에는 찹쌀로 빚어 기름에 튀긴 떡을 얹기도 하나 차례 상 에는 송편을 올리기 때문에 편을 놓지 않는다.
*탕- 오늘날의 찌개와 비슷한 개념이다. 대개 탕국과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담을 때 국물 이 없이 건더기만 건져 담는다는 차이 뿐 조리방법은 국과 거의 같다. 탕의 수는 1,3,5의 홀수로 한다.
육탕 : 소고기를 재료로 하여 무와 함께 끓여 건져 놓는다. 어탕 : 생선을 재료로 한다. 주로 조기, 대구 또는 북어를 다시마와 두부를 함께 넣고 끓인다. 계탕 : 봉 탕이라 하며 꿩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닭을 쓴다. 소탕 : 무 또는 다른 채소나 두부 등을 재료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