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교육] 21세기 경제적 시민성

소개글

사회과 교육의 목표인 시민성의 함양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의사결정 모형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간 글입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방법 및 내용

Ⅱ. 21세기로의 전환―변화하는 사회의 모습
1. 지식사회―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식사회로
2.조직사회
3.미래사회의 노동세계

Ⅲ. 시민성의 개념과 시민성의 구성요소, 경제적 시민성
1. 시민성의 자율성 요소: 국가로부터 시민사회의 분리와 시민운동
2. 시민성의 공공성 요소: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간의 긴장관계에서의 복합적인 시민문화
3. 경제적 시민성

Ⅳ. 사회과 교육에서의 의사결정모형
1. 사회과 교육에서의 의사결정
2. 의사결정모형에 대한 검토
3. 의사결정능력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교수전략 검토

Ⅴ. 결론 및 요약

본문내용

오늘날 사회과 교육의 목표는 바람직한 '시민적 자질 육성'이다. 이것은 정치체제로서의 민주주의와 경제체제로서 시장경제를 전제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본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시민의 자질은 구체적으로 지식, 가치,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합리적인 판단,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지적 능력 및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윤리적 가치함양을 내용으로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사회에서는 급속한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삶의 양식과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21세기를 향하는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를 보는 관점, 기본적 가치관, 사회적·정치적 구조, 예술을 보는 관점 그리고 주요한 사회적 기관들이 재조직되고 있다. 그것은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탈자본주의 사회)"를 만들고 있다. 토플러가 폭력으로부터 지식으로의 '권력이동'의 목록 표를 제시하고, 드러커가 '경영혁명'을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주요 특징으로 간주할 때, 그리고 비판이론가 오페가 '탈조직자본주의'를 실증하고, 앙드레 고르가 '노동계급이여, 안녕'을 선언하며, 포스트 모더니스트 보드리야르가 생산양식에서 기호양식으로의 이행과 시뮬레이션 시대'를 거론할 때 이들 모두는 오늘의 사회변동에 대한 일치된 감각을 드러낸다. 제조업, 규모의 경제, 산업노동자, 관료제 중심의 사회가 서비스업, 범위의 경제, 지식노동자, 유연적 매트릭스 조직 중심의 사회로 이행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동시에 정보화 사회는 이런 변화를 표현하는 가장 포괄적인 개념이다. 정보화 사회의 조직원리가 기존 산업사회의 조직 원리와는 다르다는 데 대부분의 21세기론자 들은 동의하고 있다. 탈자본주의 사회·정보화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위험스러운 일이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가운데 하나는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현재의 가치·신념·사회 경제적 구조·정치적 개념과 시스템 그리고 세계관을 재조정하여 나타나는 새로운 세상은 오늘날 어느 누가 상상하는 그 무엇과도 다를 것이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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