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리자원] 문화예술마을 헤이리

소개글

많은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헤이리 선정 이유
헤이리에 관하여
세계의 예술마을
헤이리 답사
종합분석

본문내용

헤이리를 가기전 인터넷으로 접한 헤이리의 모습은 왜 저런 곳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러나 막상 헤이리를 가서 느낀 것은 감동 보다는 실망이 컸다. 물론 아직 개발 중이고 50여개의 건물이 더 세워져야한다는 것을 감안 했을 때 내가 느꼈던 실망은 불가피 한 것 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히 추가할 부분과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차에서 내려 헤이리를 들어가려는데 이상했던 점은 내가 생각했던 입구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도착했을 때 이곳이 헤이리구나 하고 느낄 정도의 입구는 있어야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내가 헤이리를 들어갈 때 느낀 점은 공사판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아직 세워질 건물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건물들 사이사이에 느껴지는 황량함이란 그 무게가 생각보다 컸다. 건물 하나하나는 아름답고 멋있다고 느껴졌지만 사이의 공터로 인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매력이 떨어졌다.
갤러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안내시설과 안내게시판 체계가 아직 안 잡혀 있다는 것이다. 각 게이트 마다 헤이리 전체 지도가 있고 일단 헤이리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는 게 문제이다. 마을 자체가 좁은 것도 아니고 드넓은 대지에서 안내판이나 안내시설 없이 한 장소를 찾아 간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예술에 대해 관심이 없고 문외한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관광지적 차원에서 생각 했을 때 좀더 대중적인 일반인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의 갤러리나 시설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예술마을로 조성되었다고는 하지만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한양저널(Hanyang Journal)
- 월간 페이퍼 2004년 11월호
- www.heyri.net
(헤이리아트밸리 공식 홈페이지)
- www.thestep.co.kr
(the step 공식 홈페이지)
- 각종 신문기사들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