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 화장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소개글

열심히 썼어요. ^^

목차

1. 우리나라 화장의 역사와 시대별특징
(1) 고조선
(2) 삼국시대
(3) 통일신라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6) 1945년 이후
(7) 1980년대 이후

2. 서양 화장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1) 구석기
(2) 고대 이집트
(3) 히브루
(4) 그리스
(5) 로마
(6) 중세
(7) 르네상스
(8) 16~17세기
(9) 18세기
(10) 19~20세기 초
(11) 1920년대
(12) 1930년대
(13) 1940년대
(14) 1950~1970년대
(15) 1990년대~ 21세기

본문내용

아름다운 육체에 아름다운 정신이 깃든다는 사상으로 신라시대에는 지도자인 원화(여자)와 화랑 (남자)을 선발하는 기준에도 미모를 우선해서 꼽았으며 조선시대까지도 고매한 인품을 지닌 고관을 冠玉(아름다운 남자를 가리킴)같다는 표현을 했다. 또한 외면미와 내면미의 합일관념에 따라 피부의 청결을 중요시하여 세수하지 않은 얼굴을 내보이는 것은 결례이자 수치로 생각하고 의관을 정제했다.즉 사람의 외모에 내면적 요소가 나타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삼국시대에는 장발이 미인의 조건이었다. 그래서 가발을 사용했고 여기에 오색비단과 금은옥으로 장식했다. 신라인들은 동백, 아주까리, 수유열매로 머리기름을 만들어 사용했고 단오유두같은 세시풍속이 있을 정도로 세발을 중요시 했다.신라에서는 쌀같은 곡식의 분말, 분꽃씨앗의 가루, 조개껍질 빻은 가루 등 백분의 사용으로 얼굴을 희게 해 결점을 감추었다. 그러나 밀착력이나 곱게 번지는 펴짐성이 약해 납을 사용한 연분을 제조 하게 되었는데 이는 화장품 발달사에서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입술과 볼을 치장한 연지 또한 대중화된 화장품으로 홍화(잇꽃)로 만들어졌고 굴참나무 혹은 너도밤나무 목탄을 이용해 눈썹모양을 그리기도 했다. 통일신라시대는 당대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많이 발전시켰다는 점을 감안할 때 통일 이전의 엷은 화장이 통일 이후 다소 화려해진 것으로 보인다. 백제인들은 은은하고 엷은 화장을 좋아했다고 보여진다. 이는 중국 문헌에 백제인의 화장은 "분은 바르되 연지를 바르지 않았다" 기록상 중국 여인의 화장과 비교했을 때 백제인은 엷고 은은한 화장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 일본측 기록에 의하면 서기 285년 백제로부터 화장품 제조기술과 화장기술을 배워갔다고 한 것으로 보아 백제의 화장수준은 상당하였으리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피부관리학 : 이론과 실제 / 김유정 편저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