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뷰티플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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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천재란 한 가지 일에 미칠 만큼 매달리는 사람이라 생각하게 한 영화인 것 같다. 실존인물이자 천재 수학자인 존 네쉬는 항상 모든 일을 수학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고 젊은 시절에 자신만의 균형이론을 발표해 150년간의 아담 스미스의 경제이론을 반박해 세상을 놀라게 한 그였지만, 결국 자신이 정신분열증이라는 불균형을 만들어 스스로 역경을 겪었던 존 네쉬. 뷰티플마인드는 존 네쉬의 모습을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겪게되는 역경과 좌절을 보여주고, 그런 그를 다시금 일어서게 만들었던 것이 그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수학적 논리가 아니라 아내가 사랑과 믿음을 통해 일깨워준 마음이라는 걸 말해준다. 사람들이 가져야할 아름다운 마음이 이 영화의 주제라고 생각한다.
대학시절 친구들의 이론을 창의성이 없고 획기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한 네쉬는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균형이론을 깨닫게 된다. 네쉬가 수업을 듣지 않는 것도 자신의 창의성에 방해를 받는다고 생각해서인데 창의성이나 독창성은 교육목적에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창의성이나 독창성은 사회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이나 독창성이 없으면 기존의 지식을 그대로 되풀이 할뿐 더 이상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창의성이나 독창성은 기른다고 길러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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