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황]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서

소개글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비가 의리를 말함은 농부가 농사일을 말하는 것과 같다”
퇴계 이황선생의 어록 중에서 가장 마음속 깊이 파고든 말이다.
퇴계 이황선생은 천 원짜리 지폐 모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의 대가이며 지금 우리의 유교적인 정신세계의 잣대를 만들어준 분이다.

그림출처 : 퇴계이황과 도산서원(http://members.nate.com/hyosang/)
퇴계 이황선생의 일대기를 간단히 살펴보면 이황(1501~1570)은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이며 연산군 7년에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리에서 7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양반가문이긴 하나 풍족하지 못한 집안이었고 진사였던 아버지 이식은 이황이 출생한지 7개 월 만에 별세하였기에 편모 슬하로 성장하였다. 엄한 어머니 밑에서 여섯 살 때부터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숙부로부터 초보적인 학습지도만을 받았을 뿐 그 이후로는 스승없이 독학하였다. 또한 20세 때에는 잠 는 것, 밥 먹는 것도 잊고 『주역』을 읽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성리학의 탐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1세에 결혼하여 27세 되던 가을에 향시를 비롯하여 진사회시(28세), 문과별시(32세), 경상도 향시(33세)등을 거쳐 34세 때(중종 29년) 대과에 급제하여 처음으로 관직을 맡게 된다. 이때는 조광조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조정을 떠난지 오래되고 바른말 하는 관료들도 드물었으나 이황은 43세 까지 관직에 머무르며 정치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중종이 죽고 이어 인종도 죽어 명종이 즉위하며 문정왕후가 8년 동안 대신 정치하면서도 사화가 끊이지 않았고 이황 자신도 사화에 연루되어 관직을 내 놓은 적조차 있었던 복잡한 사회였으며 이런 사회에선 관리보다는 학자로서 자신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참고 자료

퇴계이황과 도산서원
http://members.nate.com/hyo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