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훈민정음’의 중성 설명에 대한 해석
① ‘중성자’의 분류
② 기본자
③ 초출자
④ 재출자
⑤ 동출합용자(同出合用字)
⑥ 이자상합자(二字相合字)
⑦ 삼자상합자(三字相合字)
본문내용
① `중성자`의 분류
`훈민정음` 본문에는 새로 창제된 글자 28자가 실려 있다. 이 가운데 `중성`에 해당되는
글자는 <?, ㅡ, ㅣ, ㅗ, ㅏ, ㅜ, ㅓ, ㅛ, ㅑ, ㅠ, ㅕ>의 11자이다.
`해례본`의 `중성해` 편에서는 위의 11자 이외에 모두 18자의 중성자가 등장한다. 이 18자
는 <ㅘ, ㅝ, , ㅎ, ?, ㅢ, ㅚ, ㅐ, ㅟ, ㅔ, ㅎ, ㅒ, ㅎ, ㅖ, ㅙ, ㅞ, , ㅎ>이다. 그런
데 이 18자는 모두 위의 11자, 즉 새로 만든 글자들을 서로 조합하여 만든 글자들이다. 이
리하여, `훈민정음`에 등장하는 `중성자`는 모두 29자가 된다.
그런데 이들 `중성자`는 몇 가지 분류 근거를 바탕으로 여러 부류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 만든 글자인가, 아니면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글자인가?`의 여
부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훈민정음` 본문에 나타나는, 새로 만든 11자와 이들을
조합하여 만든 18자가 분류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