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람세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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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건축사를 듣는 학생은 필독하시면 매우 유용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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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람세스는 67년간의 재임기간동안 대체로 평안하게 나라를 다스렸지만, 람세스가 왕위를 물려받은 초기에는 여러 전쟁들을 치르게 된다. 그래서 카르낙 신전에서 람세스는 정성껏 재를 올린다. 카르낙 신전은 거대한 신전군이다. 나일강 동쪽, 룩소르 신전 북쪽 3km 지점에 있는 카르낙 아몬 신전은 현존하는 신전 중 최대규모의 신전이며 여러 시대에 걸쳐 계속되어 증축된 건축군이다. 카르낙 신전은 데이르엘바리의 신전과도 연결되어 있는 중심적 역할을 한다. 그리고 커다른 다주식 홀에는 기둥이 무려 134개나 있으며 그 크기가 23m와 15m인 2종류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또 6개의 파일론, 3개의 대중정과 거대한 상들, 제단과 오벨리스크 등 그 위용에 있어 압도적이다. 여기에는 콘수 신전도 포함되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런 신전에서 재를 정성껏 올린 탓인지 초기의 혼란을 거친후 그 이후의 오랜 기간동안 이집트는 안정적으로 통치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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