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계천 복원 사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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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이산화황등 줄어
시정硏 "배출가스 감소 탓"

청계천 복원공사로 도심의 차량운행이 줄어들면서 청계천과 도심지역의 대기환경이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일 서울시 일반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청계천 복원공사가 진행된 이후인 7~9월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53㎍/㎥로 작년 같은 기간의 58㎍/㎥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 이산화황(SO₂),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 등 다른 오염물질도 줄어들었다<표 참조>.

[서울시청앞대기오염도변화]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PM10 100 108 103 82 103 87 55 50 59
SO₂ 0.007 0.006 0.004 0.004 0.005 0.005 0.004 0.005 0.004
NO₂ 0.043 0.049 0.045 0.040 0.045 0.038 0.035 0.029 0.022
CO 1.1 0.9 0.7 0.7 0.7 0.6 0.6 0.7 0.7
단위: PM10은 ㎍/㎥, SO₂,NO₂,CO는 p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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