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석굴암의 역사

소개글

석굴암의 안전성 여부에 관한 자료입니다.
초기 석굴암의 형태소개와 석굴암을 잘 보존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보존하여야 하며, 석굴암의 역사등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석굴암

2.석굴암에대한 전반적인 설명(역사)
2-1.석굴암의 안전성 여부
2-2.초기 석굴암 원형본존-목조전실의 유무-
2-3.초기 석굴암의 원형보존-창문의 존재여부-
2-4.초기 석굴암의 외벽의 구조

본문내용

경주 토함산에 위치한 석굴암은 24년 내 인생에 있어서 3번 정도 방문한 유적지이다. 제일 많이 가본 곳이기도 하면서, 그 만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한 횟수만큼 감동을 더 한곳도 아니며, 나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그냥 석굴암 이였을 뿐이었다. 항상 내 옆에서 살아 숨쉬고 존재했던 석굴암의 숨결을 느낀 것은 이번 수업시간을 통해서이다. 그냥 돌 조각에 불과했던 그 불교미술의 산물이 이제는 내 앞에서 당당히 그 위엄을 내뿜는 것이다. 고등부 교과서를 통해서 석굴암을 아무리 접촉했어도, 방문하여 내 눈앞에 서있을 때조차도 느끼지 못했던 그 숨결을 나는 갑자기 어떻게 느끼게 된 것일까? 사실 엄연히 따지자면, 석굴암 뿐 만 아니라 경주의 불국사,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나, 정림사지 5층 석탑 등등 대부분의 우리나라 유적지에 관해서, 특히 그런 조각품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느낌이 없이 바라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동양미술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그 모든 미술품들이 나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 것이다. 역사의 숨결을 내뿜으며 드디어 나에게도 말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나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 불교미술품들-우리나라 역사 유적지 등등-은 다시 한 번 나를 자신들에게 보이려고 끌어들인다. 나는 지금 당장 기차표를 끊고 익산으로, 경주로 가서 이들을 만나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다시 한번 내 눈으로 이들을 보면서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은 나에게 나만의 뮤즈가 되어서 자신들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다시 한번 나는 이 석굴암 감상보고서를 통해서 석굴암으로의 상상여행을 떠나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