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예술가가 예술을 대하는 태도 - 장승업과 프리다의 비교를 통해 -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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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미학과 과목인 <동양예술론 입문> 수업 중 영화 '취화선'을 보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취화선의 주인공인 장승업과 또다른 진정한 여성 예술가이자 페미니스트이고, 사회주의자였던 프리다 칼로의 비교를 통해 진정한 예술혼이란 무엇인지를 고찰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오원 장승업
2. 프리다 칼로
3. 장승업과 프리다, 그들의 삶과 예술혼
본문내용
0. 들어가며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조선을 대표하는 3대 화가로 단원 김홍도, 현동자 안견, 그리고 오원 장승업을 뽑는다고 한다. 그런데, 김홍도와 안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승업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그다지 알지 못하는 것 같고, 그것은 우리 조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지난번에 시청한 <취화선>이라는 영화를 통해 그에 대해 조금 알게 된 이후, 장승업이야말로 손수 알아볼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화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장승업과 비교할 상대로 선택한 프리다 역시, 그녀에 대해서 조사를 할수록 흥미로운 점이 많은 인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것이 투영된 그녀의 작품들, 어찌 보면 장승업보다 더욱 더 매력 있는 요소가 많은 인물이었다.
뒤에서 다시 얘기를 하겠지만, 이 장승업과 프리다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들의 삶, 그리고 그림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그들의 정신을 표현한 점, 그리고 예술이라는 데 있어서 그들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바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지금부터 이런 그들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아보고 그들을 비교함으로써, 순수한 예술적 열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