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교육과정의 구성과 교사의 재량권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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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육과정이란?
2. 7차 교육과정
3. 교육내용에 대한 교육과정적 이해와 교사의 역할
본문내용
2. 7차 교육과정
제7차 교육과정은 우리 교과 교육의 전통, 21세기의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적 요구 등을 감안하여 10개 교과로 이루어진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과 79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진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체제를 갖추고 있다.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은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외국어의 10개 교과를 10학년에 걸쳐 배우도록 짜여져 있다.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국어생활 등의 일반선택 과목과 화법 등의 심화선택 과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에서는 이러한 교과목의 편제에 따라 10학년까지의 공통필수 교과 학습과 11, 12학년의 선택 과목 학습을 하도록 되어 있다. 1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국민공통기본 교과들은 보통 교육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 모두가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소양의 갖추기 위해 누구나 학습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11, 12학년의 선택 과목 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흥미, 적성 등을 감안하여 교육청, 학교, 학생이 선택 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이러한 교과목 편제의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바람직한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과 교육의 혁신을 기하고자 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진다.
첫째, 교육과정의 적절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생 선택을 도입하고 확대하였다.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과 내용에 대한 진정한 학습 동기 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진로, 적성, 능력, 흥미 등을 감안하여 필요한 교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교과 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11, 12학년에서 도입하고 있는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이러한 학생 선택을 대폭 확대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