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장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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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에 대한 비디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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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장희빈하면 역사 속에서 악녀이자 요부로 많이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역사 속에 사실을 바탕으로 알 수 있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 장희빈은 명문역관 집의 딸이였다.
인동 장씨의 가장 최근 족보에 의하면 할아버지의 이름은 응인 아버지는 경이라는 이름으로기록이 되어있다. 인동 장씨의 집안에서 16세기 후반부터 역관이 나오기 시작한다. 조선시대 외교지침서인 통문관지에도 장응인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로 미루어 그 당시 장희빈 가문의 활약상을 알 수 있다. 당시 중간계급정도에 속하는 신분이 역관이였다.

2. 조선시대 역관은 부자였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 국교를 회복하면서 통신사를 보내고 중국과 사신단을 교환하였다. 사대부들은 대부분 외국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통역을 담당할 역관이 필요했다. 역관은 개인 무역을 할 권리가 주어졌는데 중국에서 들여온 물건을 일본에 비싸게 팔아 차익을 남겨 많은 부를 축척할 수 있게 되었다. 장희빈의 5촌당숙인 장현 역시 이러한 중계 무역으로 부를 축척하였다.

참고 자료

kbs 역사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