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남북한의 역사학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6.0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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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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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유물사관
3. 시대구분론
4. 계승의식
5. 그 밖의 차이점
6. 성과와 공통점
7. 결론
본문내용
남·북이 분단 된지 근 60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 동안 남·북한 사회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였으며, 그에 따른 이질성 또한 심화되었다. 그러한 이질성은 정치·사상 등의 측면에서 사회·경제·문화 부문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서 확대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학도 이러한 상황에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질성의 강조는 통일을 지향하는 남·북한 모두에게 전혀 도움 될 바 없는 것이다. 특히 민족이란 실체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적 요소인 역사에서 이질성을 강조한다는 것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의견과 다를 것이 없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역사는 언제나 정치 권력의 정당성·정통성 확보에 이용되어 왔고, 현재도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에 놓여 있다. 남·북한의 역사학은 처해있는 정치 논리에 따라 서로 다른 사상에 입각하여 기반을 조성해 왔고, 현재는 같은 현상을 두고도 전혀 다른 논리로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 발제문에서는 이런 남·북한의 역사인식의 차이에 관해 그 기반하고 있는 사상에서 구체적 실례를 알아보고, 공통적 요소도 찾아내며, 이를 바탕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망해 보겠다.
2.유물사관(唯物史觀)
‘관(觀)’은 어떠한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관(史觀)‘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말하며, 사관이 다르면 역사에 대한 인식의 기초와 방법론, 해석 등이 모두 달라지게 된다. 대표적인 사관으로는 과학적 역사관, 유물사관, 왕조사관, 식민사관, 순환사관 등을 들 수 있다.(그러나 문제시되는 사관은 있으나 이들 사이에 서열을 메기는 것은 곤란하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북한의 역사학』(1), 국사편찬위원회, 2002
․손영종, 『고구려사』1․2, 백산자료원, 1998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조선통사』(1)․(2), 오월, 1988
․이종현, 『근대조선력사』, 일송정,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