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사회학] 일본사회의 인간관계

소개글

완벽한 레포트는 아니구요
사회학 개론 시간에
일본에 관련된 책을 읽고 정리해서 발표하는 과제에
준비했던 발표문입니다.
말투도 -입니다 구어체로 되어있어요.
책은 나카에 지에의 <<일본사회의 인간관계>>
어렴풋이 생각은 잘 안나지만 아마 맞을거에요;;
1학년때 한거라서 거지같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책읽고 이걸 정리하면서
일본사회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조직에는 종적, 횡적 관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조직에서 발견되는 것은 놀랄 정도로 정밀한 서열관계입니다. 같은 자격 내지는 신분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도 연령이나 입사연수, 근속기간에 따라 거의 모든 조직에 명확한 서열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종업원의 서열이라는 것은 보통 입사년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능력 위주의 인사관리가 불가능합니다. 이 서열의식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능력 평등주의로 귀결되어, 능력주의가 발을 붙이지 못합니다. 역사가 있는 대기업일수록 강력한 서열의식은 더욱 강합니다.
물론 어느 사회나 연공서열제나 종신고용제의 전통이 어느 정도 있기 마련이지만 일본의 압도적으로 연공서열제가 우세한 사회입니다. 이 제도에서 능력의 차를 극명하게 판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 사회에는 전통적으로도 누구든지 하면 된다는 식의 평등관이 대단히 뿌리깊게 존재합니다. 능력 평등주의가 뿌리를 내린 사회에서 발달시킨 조직은 일정한 방식에 의한 서열입니다. 서열이 능력의 평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서열은 능력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것을 기준으로 삼게 됩니다. 생년월일, 입사년차, 학력 등이 기준이 됩니다
일본인의 의식저변에 깔려있는 소박하고 감정적인 인간 평등주의는 열악한 상태에 있는 사람도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능력부족 때문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이 평등주의는 개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어 누구나 노력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고노력형이 출세한다는 사회적 이미지가 상식으로 깔려있습니다. 일본이라는 사회는 전통적으로 사회 계층간의 이동이 비교적 활발했던 사회입니다. 현대 일본 사회에서 교육기관이라는 것은 사회 계층의 차이를 없애거나 극소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나카에 지에 <<일본사회의 인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