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체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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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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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에서는 많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다. 장애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가엾다' 혹은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결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물론, 장애로 인하여 삶 자체가 힘든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굴하지 않고, 장애를 단순히 '신체적 특징'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 바로 오토처럼 말이다. 오토는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였다.
우리가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마음의 장벽-장애인에 대한 동정과 편견-을 없애는 일이다. 그들을 '우리와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선을 긋지 말고, 오토의 말처럼 하나의 '신체적 특징'으로 봐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제 2의, 제 3의 오토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토가 어떻게 그렇게 밝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좀 전에 말했던 바로 환경이다. 그의 밝은 성격도 어쩌면 그러한 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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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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