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엘리엇의 몰개성시론과 전통과 문화에 나타난 그의 시론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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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T.S. 엘리엇(T.S. Eliot, 1888∼1965)은 20세기 영문학의 많은 부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시인이며 극작가이고 비평가이다. 그가 이처럼 20세기 영문학에 거대한 흐름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그가 시를 쓰던 때의 배경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가 시를 쓰기 시작할 때는 낭만시의 전통이 지배적인 힘을 행사하던 때이다. 하지만 점점 낭만시의 전통은 변화된 사상과 사물을 나타내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문학기법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을 때 엘리엇은 새로운 시를 세상에 내보였다.
엘리엇은 낭만주의 시대의 낡은 시적양식과 독창성과 생동감이 결여된 언어구사를 대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양식과 기교의 필요성을 주장한 위대한 시인이다. 그는 예술에 있어서 자아표현을 배제하고 “시는 정서의 유물이 아니라 정서로부터 도피이다. 시는 개성의 표현이 아니라 개성으로부터 도피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정서의 도피로 사물과 정서의 표현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럼 그의 몰개성시론은 무엇이고 과연 그가 말한 “정서로부터 도피”와 과연 작가를 배제하여 작품을 판단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의 당위성과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해서와 전통과 문화에서 그의 몰개성시론이 취하고 있는 태도에 대해서 논의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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