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합천봉계리유적 - 토기 문양과 기형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5.06.0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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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봉계리유적의 위치와 현황
1. 위치
2. 발굴계기
3. 발굴의의
Ⅲ. 층위구분
Ⅳ. 토기 문양과 기형에 따른 분류
1. 1차분류
2. 2차분류
3. 봉계리식토기의 분석
Ⅴ. 맺음말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한국의 신석기시대 유문토기는 구연부에서부터 바로 시문이 되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구연부의 형태도 직립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간혹 외반하거나 내반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남부 내륙지역의 봉계리식 유문토기는 구연부에서 약 2~3cm 정도 띄운 다음부터 문양이 시문되고 있으며, 구연부의 형태 또한 어깨 부분에서 안으로 오므리다 다시 바깥으로 외반되는 형을 하고 있고, 문양은 동체부에만 국한하여 시문이 되고 있다.
그리고 구연부에서 문양이 시문되어진 곳까지 빈 부분에 물손질을 한 흔적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다.
남부 내륙지역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이중구연토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봉계리유적에서는 남부내륙서 가장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안지역과 중부 이북의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보고자는 이를 봉계리식 토기라고 명명하였다.
토기에 있어서 신석기주거지에서는 유문토기가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는 무문토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석기로는 신석기주거지에서는 타제석부, 연석, 저석 등이 출토되고, 청동기시대주거지에서는 마제석기인 석검, 석촉, 반월형석도, 편평편석도, 석검, 석추, 연석, 저석 등이 출토되었다
참고 자료
) 이동주, 한국 남부내륙지역의 신석기시대 유문토기연구, 동아대학교, 1991.
2) 이동주, 한국 선사시대 남해안 유문토기 연구 (A study on the southern coastal Yumun Potteries in the Korean Prehistoric Period), 동아대학교, 1997.
3) 심봉근, 합천 봉계리 고분군, 동아대학교 박물관, 1986.
4) 심봉근, 합천 봉계리 선사유적 조사개보 (The Outline of
Prehistorical Site in the Hapch'on Pong gye-ri), 고고력사학지 1988, pp. 201-258.
5) 심봉근, 합천봉계리유적, 동아대학교박물관,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