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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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무한 질주.. 라고 할까? 처음 영화를 본다고 했을 때 예전에 1편은 봤던 기억은 있어서 어떤내용의 영화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다 무서울 정도로 빨리 달리는 택시를 보면서 정말 저런 차가 존재할 수 있는지...싶었다.
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택시기사 다니엘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군인과 경찰인데 자신의 여자친구 어머니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직업을 속이면서 까지 잘보이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침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오는 일본 국방부 장관을 영접해야 하는 릴리의 아버지를 태우고, 마르세유의 경찰과 군인이 즐비..한..곳으로 15분안에 도착하기 위해 거의 날다시피 달린다. 그곳에서 다시 경찰관 에밀리앙을 만나게 된 다니엘. 한편 프랑스 정부와 중요한 협정을 위해 온 일본 국방부 장관의 방문은 테러 방지 및 진압 분야에서 프랑스의 노하우를 시찰하는 목적도 있었다. 프랑스 정부는 일본 국방부 장관이 협정에 서명하게 하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 쓰는데.. 마르세유 경찰들은 자신의 테러나 진압이 최고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이른바 닌자 작전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었고.. 경찰 일부가 갱단으로 가장, 호텔까지의 이동 중에 가짜로 습격해 그 진압 과정을 직접 체험케 하는 것이 이 작전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본부 장관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프랑스의 놀라운 진압력에 감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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