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메소포타미아 문명

소개글

메소포타미아에 대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 메소포타미아의 유래
2. 메소포타미아의 위치와 기후
3. 강의 흐름과 침적
4. 관개시설과 쟁기의 사용 (인간과 자연 환경 사이의 새로운 관계)
5. 도시문제 (오염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
6. 천연자원
7. 자연에 대한 태도 (신화)
8. 인위와 자연의 구분
9. 목록
10. 야생의 것 길들이기
11. 생태학적 재앙
12. 메소포타미아의 몰락

본문내용

1. 메소포타미아의 유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끼여 있는 지역을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라고 하는데, 이 말은 그리스어로 '두 개의 강(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 (mesopotamios)에서 유래한 말이다.

2. 메소포타미아의 위치와 기후
위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의 광대한 평야 지대인 메소포타미아는 지중해 연안 지역의 동쪽 경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터키의 안티오크(Antioch) 북쪽 지대가 그 정확한 경계 지대라고 할 수 있다. 유프라테스 상의 지중해 연안에서 약 145Km 떨어진 곳까지 뻗어 있다.
기후
그러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기후는 지중해 연안과는 달리 매우 건조하다. 연중 강수량이 겨우 15cm에서 20cm 정도에 불과하다. 한여름의 기온은 그늘에 있어도 최고 섭씨 50도 정도까지 올라가며, 심지어 60도 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

3. 강의 흐름과 침적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거의 모든 생명체들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두 강이 높은 산악 지대에서부터 운반해 오는 물에 의존해 살아간다. 아들 두 강은 아르메니아 지방의 높은 산들 위에 쌓여 있는 만년설로부터 발원한다. 그 산들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아라렛(Ararat) 산은 높이가 해발 5000m 정도나 된다. 그처럼 높은 곳에서 시작된 두 강은 페르시아 만으로 흘러들게 된다. 티그리스 강이 약 1850km가 되고, 그보다 굴곡이 좀 더 심한 유프라테스 강은 2050km에 이른다. 가장 큰 지류인 카룬(Krun)강은 페르시아 산맥으로부터 흘러든다. 두 강 유역의 평야는 지질학적으로 활발한 변화가 일어나던 오랜 옛날부터 두 강물에 의하여 실려와 서서히 쌓인 모래와 침적토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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