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 연구] 한일관계사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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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군신화와 일본신도 수험도
2. 일본 최초 천황은 가락 왕족이다.
3. 일본속의 가야인 신사
4.일본 신사의 도리이
5.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
6.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주인장연구
7. 기장왜성에 관한 연구
8. 김해죽도 왜성과 포로로 간 김해 김씨도공
9. 왜성과 관한 연구와 창표당
10. 임진정유재란에 있어서의 「코무덤」연구
11.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피납된 가락도공
12. 일본신대문자란 무엇인가?
13. 일본 에도막부의 문서와 고지도로 본 독도문제
14. 안용복 장군의 생애와 활동
15.「관동대지진에 있어서 조선인학살사건에 관한 연구」
16. 장생 탄광 수몰사고
17. 종군위안부와 일본군부
18. 사형 당한 이춘상씨의 진상을 밝힌다.
19. 일본중학교 역사교과서 분석
본문내용
1. 단군신화와 일본신도 수험도
단군신화는 실사에 관한 고증 연구에 의해 檀君神話로 밝혀질 수 있다. 단군은 이 한반도 내에서 최초로 통일 국가를 세웠지만, 그동안 잦은 외침으로 말미암아 그 역사가 잊혀 졌고, 중국의 문화가 유입됨에 따라 실재했던 인물이 아닌 신화적인 인물로 전해질 수밖에 없었다. 단군신화는 무교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하늘굿․나라굿을 범국가적인 제천 행사에서 치르고, 환씨족의 내력과 환웅이 나라를 세운 행위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한 유래를 무교적인 극으로 연희한 것이 후세에 전해지며 기록된 것이다. 또한 단군은 하늘의 밝음과 대지의 영원함으로 백성을 다스렸기 때문에 한얼 사상과 샤머니즘적 통치 기능으로서도 이해될 수 있다. 한사상의 숭천관념은 한얼 민족의 고유한 사상이었다. 단군의 일가가 하늘의 종가를 이루고 있는 것은 다른 민족 신화에서는 볼 수 없는 민족 고유의 독특한 사상이다. 반면 샤머니즘은 단군 이전 시대부터 동북아시아 일원 등지에서 믿어 왔던 것이므로 한민족 고유의 신앙으로는 볼 수 없다. 숭천사상과 경조관념은 단군 이전부터 믿어 온 숭천관념이 외래샤머니즘과 결합되어 단군신화를 형성한 것이다.
단군신화에는 민족 종교의 원천이 잠재되어 있다. 신라의 풍류도를 위시하여 대종교․천도교․증산교․원불교는 단군신화의 삼신 일체에 뿌리를 두고 연원된 종교이다.
또한, 단군신화는 건국신화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전래되어 수험도라고 하는 신도종교를 낳은 근원이 되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과학의 첨단을 달리는 오늘날에도 일본의 천황 즉위식에서 신기의 하나인 거울을 앞에 두고 주문을 외우고 절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우리 고유 신앙의 자취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