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현대단편소설] 에쿠니가오리의 '생쥐마누라'작품분석

소개글

많이 참고하세요 ^^

목차

1.“생쥐마누라”
(1)줄거리
(2)주요 등장인물
(3)제목“생쥐마누라”와 본문과의 연관성
(4)작품분석 - “생쥐마누라”의 삶
(5)그 밖의 논의할 점.

본문내용

*‘오전중이 덜 붐비지만 문을 막 여는 시간에는 가지 않는다. 그 시간대에는 종업원들이 손님에게 꼬박꼬박 인사를 하기 때문에 부끄럽다. (중략)쓸데없는 것에 정신을 팔거나 괜한 것에 현혹되지도 않는다. 백화점을 좋아하지만, 그런 허튼 행동은 하지 앟는다. 미 요코는 그렇게 행동하는 인간에는 두 종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리석고 고동한 젊은 여자와 한가하고 고독한 주부들.’
*‘한가하지도 고독하지도 않은 주부 미요코는 이미 그런 것들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쇼핑을 끝내고 오후1시가 넘어서는 지하 식료품 매장으로 내려간 다.’
*‘짐이 많아 받아든 잔돈을 지갑에 넣기도 고생스럽다. 젊은 여자점원이 어렴풋 동정어 린 미소를 짓는다. 미요코도 미소로 답한다. 이걸 다 어떻게 해, 란 뜻의 미소. 미요코 는 자기가 고독과는 거리가 먼 여자라는 것을 점원이 알아준 듯하여 더욱 만족한다.’
*‘백화점에서 걸을 때, 미요코는 자기가 백화점을 좋아한다는 것을 조금도 내색하지 않 는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고개를 들고, 빠른 걸음으로, 거의 오만하게. 볼 일이 있어 왔을 뿐 사실은 한시라도 빨리 사라지고 싶다는 표정으로.’
*‘“저, 내가 늘 사 가는 크림 고로케도 부탁해요.”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 두었지만, 곁 에 멍하게 서 있는 종업원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그렇게 해야 여기에 있는 정당성 을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식사는 20분이면 끝난다. 미요코는 피클과 파슬 리가 남아 있는 접시를 옆으로 밀어놓 고 시계를 본다. 짧은 시간에 식사를 끝내는 것도 미요코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시간을 질질끌면서 제집인양 즐기는 어리석고 고독한 젊은 여자나 한가하고 고독한 주부하고는 다르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