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카르멘 책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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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책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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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주인공이 아닌 제3자에 의해 시작된다. 화자는 호세와 안달루시아의 한 동굴에서 호세를 만난다. 화자는 그가 그 지방에 유명한 강도임을 알게되고 안내인은 그가 잠든 틈을 타 신고하려고 하지만 화자는 그를 깨워 도망가게 한다.화자는 코로도바에서 카르멘시타를 만나고 독백식으로 그녀의 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비련의 여주인공이긴 하나 특출 나게 예쁘진 않고 또 그런 반면 사람들을 잡아끄는 특출한 매력이 있는 것 같은 인상으로 설명을 한다. 화자와 카르멘이 대화를 나누고 카르멘이 화자에게 예언을 해준다고 해서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한 남자가 들어온다. 화자는 놀라지만 그 사람은 바로 호세였다. 오페라에서의 호세의 성격은 잘 드러나지 않는데 산속에서 생활하는 그의 생활력이라든가 최초 자기를 신고하러간 안내자에게 말했던 독설과 카르멘을 유혹한 줄 알고 화자에게 다가오는 모습만 보면 호세는 좀 성질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뒤의 이야기지만 카르멘을 위해 다른 남자와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것만 보더라도 오페라에서의 호세 모습은 너무 소극적인 것 같다. 카르멘과 호세를 우연히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화자는 자신의 시계를 잊어버렸음을 알게되고 호세나 카르멘의 태도 때문에 코로도바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곳을 들렸다 코로도바로 돌아와 자신의 시계를 찾게되고 호세의 처지를 듣고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호세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회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세의 집에선 호세를 공부시키려했지만 호세는 운동을 좋아했고 운동에서의 승리로 인해 사고를 내고 기병대에 입대한다. 그리고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되기 전 근무했던 카르멘을 만난 담배공장 얘기를 한다. 호세는 여기서 카르멘을 보고 미간에 카르멘의 꽃을 맡고 꽃을 품에 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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