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인]장보고인물 분석

소개글

장보고장군에 대한 전체적인 평입니다.

장보고장군의 업적에 대한 설명과 인물의 분석을 주내용으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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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성들의 안타까운 노예 생활을 보고 분개하여 조국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의 해안을 어지럽히는 해적들을 소탕할 결심을 세우게 된다.
조국으로 돌아온 그는 왕의 허락을 얻어 남해안 해로의 요충지인 청해에 진을 설치하고 성책과 항만 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흥덕왕으로 부터 1만 군사들을 받아 훈련시켜 우리나라 근해를 노략질하던 해적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청해진은 건설될 당초부터 장보고대사님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세력의 성격을 띤 것으로, 그에게 내려진 청해진 대사라는 벼슬은 당나라의 절도사 정도의 힘을 가진 직책이었지만 장보고대사께서 천민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국가는 정부에 있지도 않는 관직을 만들어서 준 것이다. 장보고대사님은 해적을 소탕하여 동지나해 일대의 해상권을 장악한 뒤, 중국과 일본을 잇는 삼각 무역을 주도하여 신라의 경제적 부강을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839년에는 신라 왕실의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김우징을 도와 파벌과 모략으로 얼룩진 당시의 왕실을 평정하고 김우징이 왕위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공적으로 장보고의 세력은 중앙 정부를 위협할 정도로 커졌다. 그러나 신무왕 김우징은 짧은 시간동안 왕위에 오르다 죽고 그 아들 문성왕이 즉위하자, 김우징과 함께 왕실을 평정할 때 김우징이 장보고의 딸을 왕비로 삼겠다는 약속을 아들인 문성왕이 이행하려고 하였으나 중앙 귀족들은 장보고대사께서 해도인(미천한 섬출신)이라는 이유로 반대를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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