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혈액검사

목차

1. Bone Marrow Examination, 골수 검사
2. Red Cell(Erythrocyte) Count, 적혈구 수
3. Leukocyte Count, 백혈구 수
4. Hemoglobin, 혈색소
5. Hematocrit, Ht
6. Mean Corpuscular Index, 적혈구 평균지수
7. Platelet Count, 혈소판 수
8. Mean Platelet Volume, MPV과 Platelet Distribution Width PDW
9. Neutrophil Count, 호중구수
10. Lymphocyte Count, 림프구 수
11. Monocyte, 단핵구
12. Eosinophil Count, 호산구수
13. Basophil, 호염기구

본문내용

1. Bone Marrow Examination, 골수 검사
골수는 조혈기관으로 전신의 골수강내에 존재한다. 성인에서 약 절반은 지방수로 되었지만 중심부 골격과 장관골 중심부 1/3에서 혈액이 만들어지는데, 조혈 부위를 긁어모으면 그 중량은 간에 필적하는 양이다. 그러므로 혈구의 주요 생산조직인 골수를 일부 채취하여 관찰하는 것은 혈액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제외할 수 없는 중요한 검사이다. 또한 혈액질환 이외의 질환, 예를 들면 어떤 종류의 감염증이나 악성종양인 경우에도 골수 검사는 유력한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진단에 결정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채취한 검체는 응고전에 빨리 도말표본을 만들고 말초혈 표본처럼 염색하여 검경한다. 도말 표본은 일반염색과 특수염색 용으로 10장 정도를 만들어 놓는다. 그 밖에 채취된 골수조직편을 2장의 slide glass 사이에 넣고 눌러 좌우로 끌어 particle smear 표본도 만드는 것이 좋다. 도말표본을 만들고 남은 검체는 응고시킨후 formalin 애겡 넣어 고정한후 병리조직 검사를 한다. 염색체 검사, 전자현미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검체가 응고 되기전에 각각의 검사용 배지 또는 고정액을 넣는다.
골수천자, 생검 등은 일장일단이 있다. 조혈세포의 각 형태를 관찰하는 데 천자흡인으로 만든 도말표본이 유리하다. 한편 골수의 세포 밀도, 조혈세포 분포, 악성세포 침윤 여부, 섬유화 여분 정도를 관찰하는 데는 생검으로 얻은 조직 절편이 관찰에 유리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양쪽 검사를 병행하여 검사한다.
표본관찰
골수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는 과랍구계, 적아구계, 거핵구계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 성숙과정을 이해하고 그 형태를 잘 알도록 숙지하여야 한다. 채취된 골수조직은 전체로 보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체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채취 부위를 바꿔 2개 장소 이상을 검색해야 할 필요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