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움직임] 인체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6.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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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부해요~
목차
I. 인체의 구조(근육계, 골격계)에 대하여
1. 근 육 계
2. 골 격 계
II. 인간의 움직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1.뇌의 명령 전달
2.근육의 이완과 수축
3.물건을 쥐는 원리
4.보행의 원리
본문내용
물건을 쥐는 원리
물건을 하나 쥐는 데에도 의식적인 힘이 작용하고 있다. 물건을 쥐기 위해서는 손과 손가락의 작용에 의식이 가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손의 근육은 수의적이기 때문에 명령이 내려지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먼저 쥘 것의 위치와 크기를 눈이 확인하여, 눈으로부터의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대뇌가 근육에 명령한다. 손에는 팔에서 연결된 근육과 손바닥 각각의 손가락에 붙어 있는 근육이 있다. 이들이 뇌로부터의 명령에 의해 근력, 관절, 굽히는 각도 등을 조정하여 물건을 쥔다. 아무렇지도 안게 쥐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눈에서 뇌, 뇌에서 손이라는 몇 단계의 정보교환을 뇌가 순간적으로 행하고 있다. 무거운 물건을 잡을 때 근육은 뇌로부터 ‘무겁다’라는 명령을 받아 준비하지만 의외로 가볍거나 하면 근육이 긴장하여 끌어당기는 경우도 있다.
보행의 원리
인간의 직립보행이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옆으로 벌어져 안정성이 있는 골반과 골반의 지탱을 받으며 완만하게 곡선을 그리고 서 있는 등뼈 덕택이다. 등뼈는 목에서 아래쪽의 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들어 있는 척수가 지나고 있으며 뇌와 직결되어 있다. ‘걸어라’라는 명령이 뇌에서 내려지면 척수의 신경을 거쳐 다리의 각 근육으로 전해져 걷기 시작한다. 이때 자세가 나쁘면 척수가 압박되어 뇌의 명령이 각 근육으로 잘 전달되지 않게 한다.
몸을 균형 있게 지탱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수의운동 중 ‘보행’이 특이한 것은 걷는 것이 습관화 되어 무의식화 된 수의운동이라는 점이다. 직립자세나 보행, 주행, 등은 골격근이라는 수의근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물건을 쥘 때와 마찬가지로 대뇌의 명령을 받아 행해지는 의식적인 작용이다. 그러나 같은 운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무의식적으로 운동이 행해지게 된다. 이것을 수의운동의 반사화라고 한다. 보행과 주행 등은 이 수의근이 반사화 된 것이다.
참고 자료
- I. 인체의 구조(근육계, 골격계)에 대하여 -
*Marieb, E.N. 2000. Essentials of Human Anatomy and Physiology. Addison Wesley Longman, Inc. San Francisco.
*Ganong, W.F. 1985. Review of Medical Physiology. 12th ed. Lange Medical Publications, Los Altos, CA.
*Schmidt-Nielsen, K. 1990. Animal Physiology: Adaptation and Environment (4th ed.) Cambridge University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