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애국계몽 단체
- 최초 등록일
- 2005.06.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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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대사에서 애국계몽단체의 종류와
활동
목차
머리말
대한자강회
신민회
대한협회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통감정치가 실시됨으로써 전국적 규모의 단체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1906.04)가 그 대표적인 단체였다. 그리고 이 단체가 해산한 후에 대한협회(大韓協會.1907.11)가 설립되어 대한자강회의 형식적인 후속단체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당시의 계몽운동을 주도한 단체는 1907년 4월에 설립된 신민회(新民會)였다. 신민회는 특히 다른 계몽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무장 항쟁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단행하여 계몽운동을 한 차원 올려놓은 역할을 하였다. 독립협회운동의 맥락을 이어 헌정 연구회를 모체로 하여 사회단체와 언론 기관을 주축으로 창립된 것이 대한자강회와 신민회였다. 월보의 간행과 연설회의 개최 등을 통하여 국권회복을 위한 실력 양성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1.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대한자강회는 1906년 3월 31일 장지연, 윤효정, 심의성, 임진수, 김상범 등 5인에 의하여 “나라의 독립은 오로지 자강 여하에 달려 있으므로 국권회복을 위해 자강에 힘쓰자”는 기본 입장에서 발기되어 4월14일에 임시회를 개최하고 회칙에 의한 임원진을 구성함으로써 정식 발족하였다. 인물구성을 살펴보면 대한자강회는 헌정연구회를 이어 기독교청년회, 국민교육회와도 일정 관련하고 있고, 황성신문 ․ 제국신문 등 언론과도 연계되어 있었다. 즉 대한자강회는 독립협회와 그 후의 애국 계몽단체들이 전개한 민족운동의 맥락을 이은 애국계몽단체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사 43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21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