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진단법] 뇌질환 진단법

목차

1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PET 영상법의 원리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방법과 정량법
1) 전신영상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방법
2) 국소 영역 추가 촬영이 필요한 경우
3) 표준화섭취계수(standardized uptake value, SUV)
PET을 이용한 종양 영상

2 SPECT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이란 ?
뇌 SPECT 란?
뇌 SPECT 검사 안내
뇌 SPECT 시 유의사항
뇌 SPECT 절차
단일광자단층촬영(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3 DSA
DSA (디지털감산혈관조영술)
원리
디지털 감산 혈관촬영기

본문내용

PET는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의 약칭으로, 체내의 기능이나 대사를 대변하는 물질에 양전자(positron) 방출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한 방사성의약품의 체내 분포를 영상화한 것으로 전산화단층촬영술(CT)나 핵자기공명영상술(MRI)과 같은 해부학적 구조를 영상화하는 진단법과 구분되는 기능적 영상진단법(Functional Imaging)이다.
양전자 방출 방사성의약품에서 2개의 서로 180o각을 이루면서 방출되는 511 KeV의 소멸광자를 동시에 검출하게 되어 붕괴가 일어난 방사성 동위원소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은 4 mm 정도로 높은 해상도의 삼차원적인 단층영상을 얻을 수 있고, 정량적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인체나 실험동물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생리학적 과정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점으로, 이 때문에 기존의 CT, MRI의 “해부학적 영상”에 대비하여 “기능적 영상”으로 분류되며, 질병의 포도당, 아미노산, 핵산 등의 대사 또는 각종 약물의 작용부위에 대한 정보, 신경전달 물질-수용체 등의 세포간의 정보 교환이상 등의 평가에 이용되고 있다.
PET는 역사적으로 1990년 전까지 뇌와 심장의 대사 연구가 주로 시행되었으나, 1990년 이후 PET로 전신영상 획득이 용이하게 되어 이후 종양 연구가 급속히 증가되었다. 정상 세포에서 암세포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세포의 대사과정이 변화되며 특히 DNA합성 증가, 단백질 합성 증가 및 아미노산 이용 증가, 포도당 대사 증가가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이러한 대사 변화는 적절한 양전자 방출 동위원소 표지화합물을 이용하여 정상세포(조직)와 암세포의 섭취정도 차이를 비교 측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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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sei.ac.kr/institute/research/medicine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