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통일교육의 교수-학습 분석

소개글

학교 통일교육의 교수-학습기법을 분석해봤습니다.

목차

가. 교수-학습기법
1.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2. 직소우(Jigsaw)
3. 가치명료화
4. 디스코그래피(Discography)

나. 과외활동 지도
1. 학교행사
2. 재량활동
3. 동아리활동

본문내용

통일교육은 인지중심의 주입식 교육이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에 대한 의식과 신념을 내면화하기 위하여 일방적인 방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판적인 토론이나 개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통일교육 과정의 구성에 있어서 교육 주체의 자율성이 극히 제한되어 교사의 능동적인 교육내용, 교수 학습 방법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강의 중심의 주입식 수업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저하시키고, 통일교육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최근에는 토론식 수업이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 등이 병행되고 있다. 토의수업 방법으로는 브레인스토밍, 유비토의, 직소우, 구조화된 논쟁, 집단탐구, 디스코그래피, PMR, 광고나 만화활용하기 등의 다양한 통일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중요한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두뇌폭풍이란 말뜻 그대로 특정한 주제 또는 문제에 대해 두뇌에서 폭풍이 휘몰아치듯이 생각나는 모든 아이디어를 밖으로 내 놓는 것이다. 교사는 학습자들에게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해 보게 할 수 있다. ‘분단 이후 남북한 사이에 이질화가 심해졌다고 한다. 이런 이질화의 사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 할까?’, ‘우리는 왜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가?’이러한 브레인스토밍을 사용할 때에는 몇 가지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다.
첫째, 농담을 제외한 모든 아이디어들이 수용되어야 한다.
둘째, 어떠한 제안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해서는 안 된다.
셋째, 집단 구성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들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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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중학교 통일교육시범학교 운영보고서, “열린 통일교육 활동을 통한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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