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경제와 사회] 한국경제와 노사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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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비중이 커서 열심히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일거에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노사관계의 성격 및 본질
3.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현주소
4. 노사 상생을 위한 과제
(1) 노사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실현
(2) 제도 변경시 충분하게 준비
(3) 관행과 의식의 변화
(4) 사회적 대화의 실행력을 제고
5. 결론
본문내용
GM문제에서 살펴보았듯이 한 쪽의 힘(여기서는 노동조합)이 너무 강하면,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세계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른 기업의 추격 대상이 되었던 GM이 회사형편에는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이익챙기기와 복지 추구에 급급했던 노동조합으로 인해 ‘추락한 천사’ 투자부적격 기업이 되어버렸다. 아직도 유산비용이라 불리는 종업원, 퇴직자, 그리고 그 가족의 평생을 위해 부담하는 의료보험과 연금비용이 자동차 대당 1600달러씩, 연간 56억 달러를 지출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 GM이 결국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대조되었던 도요타 노조의 사례를 떠올리며, 앞으로의 노사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원만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립은 앞으로 경제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자 원동력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립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대방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현재도 시행되고 있지만, 기업은 더 나은 매출과 순이익을 내면 금전적 보상과 아울러, 실적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비정규직에게는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근로자의 복지제도개선에 노력하며, 근로자는 기업이 평상시에도 근로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충분한 보상이 뒤따른다면 강경투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이와 같은 인센티브의 제공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노력하여, 기업은 건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나오는 이윤을 근로자를 위해 지출하고, 근로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생산성으로 더 높은 실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보답한다면 우리 경제는 경제가 안정된 성장단계로 들어가고, 이에 따라 일자리도 창출되고, 경제가 더 성장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 노사현안과 상생의 길, 삼성경제연구소, 2005
* 한국경제와 노사관계,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2005
* 추락한 천사 GM, 매일경제, 200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