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림]나무는 나의 친구
- 최초 등록일
- 2005.06.1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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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무를 나의 친구로 사귀어 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백목련은 젊은 나무일 때는 곧으나, 노목이 되면 나무의 모양이 벌어진다. 추위에 강하여 평균 최저 기온이 -20℃인 지역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한다. 자목련은 백목련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원산지로 생각되고 있지만, 자생지가 분명하지 않다. 자목련은 백목련과는 달리 원줄기가 생기기 어렵고, 매년 그루터기 밑에서 작은 가지가 총생한다. 원줄기를 세우기 위해서는 뿌리로부터 생겨 나오는 가지들을 제거해야한다. 자목련의 꽃은 백목련 보다 1주일 가량 늦게 핀다.목련은 흔히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지만 나뭇결이 치밀하여 가구ㆍ건축재 따위로 쓰이고, 꽃은 향수의 원료로 이용된다. 또 꽃망울과 나무껍질은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꽃망울을 한약재로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2000년 전의 중국에서였다. 목련의 꽃망울은 그 형태가 붓의 털과 비슷하여 목필이라고도 하고, 그 꽃의 봄을 맞이하듯 이른 봄에 화사하게 피는 까닭에 영춘 이라고도 불렀다. 또 정원에 많이 심기 때문에 방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꽃망울은 그 맛이 약간 매워서 현재는 신이라는 약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한방에서 약으로 쓰이고 있는 꽃망울 신이는 ,콧병에 이약이 아니면 한약 투여가 소용 없다고 할 만큼 귀중한 약재가 되고 있다. 물론 나무 껍질도 약으로 쓰인다고 하지만, 그 성분 중에는 유독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활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코 질환 치료의 경우, 신이 50g을 잘게 부수어 알코올에 담가 두었다가 여과한 다음 열을 가하여 농축시킨 액을 또 다른 약물과 배합하여 환자의 콧속에 넣었다가 2 ~ 3시간 후에 꺼낸다. 이와 같은 방법을 하루에 1번 또는 이틀에 1번씩 10여차례 반복하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대개 4 ~ 5회 반복하면 코로 숨쉬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다. 우리의 생활 주변에는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천연 자원 특히 초목들이 무성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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