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음기법]12음기법에 의한 음에 대한 고찰

소개글

12음기법에 의한 "음"이란 것에 대해 좀더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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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쇤베르크는 이것에 대해 고민을 했다.
음에 있어서의 불평등..
언젠가부터 느껴졌다.
모든 음은 평등하고..
모든 음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그 음이 울린다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지만.. 조성음악을 분석해보면..
조성음악에 있어서는..
한음 한음이 지닌 가치는 그리 크지 않다.
우린 흔히들 이런 별로 큰 가치를 지니지 않는 음을
불협화음이라 치부하고 넘겨버린다.
이들은 분석의 대상에서도 밀려나가 버린다.
그냥.... 갖다 붙여 놓은 음이라는
마치.. 혹부리영감의 혹 같은 취급을 받아버린다.
분명 음에 대한 이런 사상은..
평등이라는 단맛에 잠시 취해본 이들에게 당연히 문제 제기 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왜 음들은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가...!
그리고는 각 음을 평등하게 대우해준다.
열 두개의 음을 한번씩 번갈아 모두 하용하고 난 후에.
다시 열 두개의 음을 사용한다.
12음 기법이란 것은...
음의 순서는 정해져 있지만, 리듬의 다양함과 여러 개의 음계로 그 단조로움을 피하고 있다.
다시말해 음에 대한 평등을 추구하고 있는 하나의 기법이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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