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교육] 중등문학수업

소개글

중등문학수업 관련 리포트입니다.

목차

(가) 문학의 본질

(나) 문학 작품의 이해와 감상의 실제

(다) 문학 작품의 이해 및 감상에 관한 태도와 습관

본문내용

국민 학교 수준의 문학 교육이란 경험을 넓히고 심성을 풍부하게 하는 언어 자료를 학습 과제로 하는 교수 · 학습을 일컫는다. 이런 문학의 본질에 관한 지도 내용 역시 5, 6학년에만 나타나며, 그것이 그러한 이유 또한 위 ‘언어의 본질’과 다름 없다. 명제적 지식 관련의 문학 이론에 관한 학습은 5, 6학년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되, 5학년은 작품의 세계가 일상을 반영하는 가진술이요 허구임을 알게 하고, 6학년에는 그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학습하도록 했다. 국어과 교육 과정 내용 체계 속의 문학 작품 이해는 ꡔ작품과의 친화, 작품의 구성 요소, 작품의 미적 구조, 작품 세계의 이해ꡕ에 관한 학습, 그리고 문학 작품 감상의 실제에서는 ꡔ동화 및 이야기(소설) 감상, 동시(시) 감상, 극본(희곡) 감상ꡕ 등 학습 과제들을 교수 · 학습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세 가지 문학 장르에 대해 각각 저 · 중 · 고 학년별 학습 내용의 위계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야기의 경우 저학년은 작품 속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며, 읽은 후에 이야기 줄거리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고, 중학년에서는 작품의 요소, 전개 순서, 플롯 등을 중심으로 학습하며, 고학년에서는 작품의 주제, 작품 요소 사이의 상호 관련, 작중 인물의 성격과 심리 상태에 관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시의 경우 저학년은 시를 이루는 낱말의 재미를 발견하고, 정형률, 외형률 중심의 운율에 관한 이해와 함께 리듬을 살려 시를 낭송하도록 하였고, 중학년은 산문과는 달리 행과 연으로 나타나는 시의 형태적 특징 이해를 바탕으로, 시로 나타나는 언어 자료의 반복 및 수사적(修辭的) 표현의 재미를 발견토록 하였으며, 고학년에서는 글감과 주제 탐색, 시의 분위기에 맞는 낭송, 시적 심상(心象) 등에 관한 이해와 향수(享受)를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했다. 극본의 단원은 저학년 교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