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 집단영향이 나타난 광고 예

목차

1. SK 텔레콤
2. 풀무원
3. 푸르지오

본문내용

SK 텔레콤 광고는 일종의 준거집단의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요즘 이동통신 회사나 그것을 대표하는 핸드폰의 앞자리 번호는 일종의 그것을 쓰는 사람들을 대표하거나 자신을 표현하는 한가지 요소로 생각되어진다. 그런 점은 10대에서 20대의 젊은 학생 층에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라고 생각된다. 10대나 20대의 학생층은 자신의 준거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강하고 상표를 통해서 준거집단을 형성하거나 서로 동감하고 동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SK텔레콤의 첫 번째 광고는 젊은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통해서 SK텔레콤에 속하기를 유도하고 있다. 다른 번호를 쓰면 일어날 수 있는 당황스러운 상황이나 답답한 상황이 우리에게 오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가정하에 SK텔레콤을 쓰는 집단의 우월성을 은근히 전달하려 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두 번 째 광고를 통해서는 SK텔레콤을 쓰게 되면 다른 이동통신회사와 다른 이러한 혜택들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고, 그것은 다른 집단과 차별되는 우월성을 얘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는 일종의 가치표현적 영향을 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다. 또한 모델인 비의 영향도 이러한 영향을 더욱 설득적으로 다가가게끔 하고 있다. 이것은 첫 번째 광고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또한 SK텔레콤이 현재 다른 통신회사들에 비해 점유율에서 훨씬 앞서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1위 기업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한 시점이기에 더욱 효과적인 광고라고 생각되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