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2008 고교내신등급제도의 실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6.2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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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책학강의 때 문제가 되고 있는 정부정책 중 하나를 골라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너무 열심히 자료 찾고 조사한 충실한 내용의 레포트랍니다..
목차
1.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된 원인
2. 2008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제도의 개선의 내용과 특징 및 문제점
1)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중 확대
2)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선·보완
3) 학생 선발의 특성화·전문화 강화
4) 사회 통합을 유도하는 전형 활성화
5) 내신등급제의 문제점
3. 서울대 입시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1)긍정적인 측면
2)부정적인 측면
4. 다른 나라의 입시제도
1)프랑스의 『바칼로레아』
2) 우리에게 주는 의미
5. 레포트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애초에 문제는 교육부가 2008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는 내신성적의 산출방식을 현재 수우미양가 평어 중심의 절대평가에서 9등급 상대평가 방식으로 바꾸면서 비롯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이 고교 내신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 그 폐단을 줄이기 위해 고육책으로 내신성적 산출에 상대평가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이렇게 산출된 내신성적의 입시 반영 비율은 어디까지나 대학들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못 박았다. 최근까지 학생들은 내신의 반영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내신반영 비율이 높아진다’는 다소 과장된 분석에서 ‘내신으로 대학 간다’는 논리가 나왔다. 이는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와 같은 원칙을 소극적으로 해명할 뿐 혼란에 빠진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을 적어도 최근까지는 게을리 했다. 여기에 언론의 중간고사를 망치면 평생을 망치게 된다’는 식의 무분별하고 선정적 보도도 단단히 한몫을 차지했다. 언론의 보도행태는 5월 7일 고1학생들의 광화문 촛불집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야 비로소 바뀌었다. 그동안 ‘내신전쟁’을 앞다퉈 보도하던 언론들이 그제서야 ‘내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소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선 고교의 한 교사는 “대입에서 내신을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교육부 안은 바뀌지 않았는데 어째서 아이들이 혼란을 겪을 당시에 이런 보도가 나오지 않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라면서 “언론이 현상화된 아이들의 불만을 아무런 여과없이 보도한다면 결국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을 원론적인 수준에서 부정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개탄했다.
참고 자료
ㆍhttp://www.naver.com 네이버 (각종 까페, 블로그)
ㆍhttp://www.daum.net 다음 (핫이슈 토론, 까페)
ㆍhttp://www.khan.co.kr 경향신문
ㆍhttp://www.donga.com 동아일보
ㆍhttp://www.joins.com 중앙일보
ㆍ경향신문 2005-05-02 ‘내신 입시’가 정착하려면 (최윤재)
ㆍ경남일보 2005-05-09 해결책 ‘대학자율권’
ㆍ국민일보 2005-05-20 2008학년도 대입 문제와 전망’세미나 …“3不 고수”격론
ㆍ조선일보 2005-05-20 ‘외고, 걱정말고 오세요’
ㆍ동아일보 2005-06-07 ‘서울-수도권大 입학처장 “高1 대입요강 月內 마련 못해’
ㆍ최연구 저 <빠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