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만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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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자폐아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샐리라는 여자아이와 병원에 있는 자폐증 아이들을 보면서 자폐아이들이 어떻게 증상을 보이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천재성을 띄는 아이들 - 숫자개념이 뛰어난 아이들, 그림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아이들 - 을 보면서 그러한 것들을 잘 이용해서 그 방면으로 나갈 수 있게 교육시킨다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샐리의 치료방법을 두고, 버드랜드 박사와 그의 어머니인 매튜와의 갈등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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