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해초따는 사람들)(해초 따는 사람들로 본 실향민과 인간관계 와 인생 / 인생아나톨리김, 상실의시대)

소개글

실향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1950년대 러시아 한국 이주민과 일본인 그리고 러시아인 이 어우려져 자신들의 상처를 공유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상실의 시대>와 유사한 느낌을 가진 작품입니다.

목차

1. 들어 가는 말

2. 해초 따는 사람들 감상문

3. 핵심 주제 별 분석
1) 공동체 관점 에서 의 분석
2) 상처 (개인 마다 의 상처)
3) 낮과 밤
4) 인생

5. 마무리

본문내용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과 가슴의 상처는 무엇이며 또한, 그것이 어떻게 극복되어 지는지를 인간관계를 통해 들여다 보고 인간과 인간은 과연 어떤 관계이며 서로에게 있어 어떤 의미인지를 되 세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턱에선 의사, 자신을 버린 남편을 기다리는 여자 마시꼬, 인생의 푸르름을 잃고 썩은 고목나무처럼 우둑커니 서있는 도혹로, 이렇게 가슴에 하나씩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그들이 까마론이라는 곳을 중심으로 그곳에 머물렀다가 다시 떠나고 과거로의 회상을 거듭한다.
마시꼬 그녀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하나뿐인 딸을 밤의 위로로 삼아 남편을 기다린다기 보다 버티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정숙한 부인과 부정한 남편의 주인공처럼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는 그녀의 이성으로 막고 있는 또 하나의 그녀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이런 그녀의 또 다른 면을 아는지 에이찌 는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밤이슬을 밟는다. 허나 그의 이런 노력도 마시꼬의 정절에 막히고 만다. 여기서 마시꼬라는 여인에 대해 살펴보면 그녀를 바라보는 또다른 그녀는 바로 외로움이다.

참고 자료

<해초따는 사람들>, <상실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