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간호학]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 현황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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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건강증진사업의 현황
1. 건강증진사업의 구체적 내용
2. 건강증진사업 예산
3. 실행계획 수립
4. 사업 성과 및 평가
-건강증진사업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나라는 오는 2010년 까지 국민의 건강수명을 현재의 66세에서 75세로 연장한다는 목표 하에 1조 2천 500억원을 들여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강수명이란 평균수명 가운데 질병이나 장애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하며, 정부가 2010년 목표로 잡고 있는 「국민건강수명 75세」는 현재 OECD 회원국 평균 수준이다.
모두 50개 세부 정책과제로 짜여진 이 종합계획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 국민 가운데 2년마다 한번씩 위함, 자궁암, 유방암 검진을 받는 조기검진율이 오는 2010년에는 50%(현재 19.6%)로 높아지고, 인구 10만명당 5대 암 평균 사망자수도 남자의 경우 49.6명에서 36.7명으로, 여자는 12.3명에서 9.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만성질환 관리를 대폭 강화해 고혈압 유병률(인구 100명당)은 27.3명에서 20.2명으로, 당뇨병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22명에서 19명으로, 뇌혈관 질환 유병률(인구 1000명당)은 11명에서 10.4명으로 각각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50곳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까지 모든 도시빈민 밀집지역에 ‘도시형 보건지소’가 설치되고, 전국 보건소에 건강증진클리닉이 개설되며, 치매노인요양비ㆍ운동시설 이용경비 등에 대한 세액공제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2010년까지 세계 7대 보건산업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연구개발지원 6조 2천억원, 벤처투자 1조7천억원 등 모두 7조 9천억원을 보건산업분야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특히 연구 분야에서는 암ㆍ고혈압 등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의 진단ㆍ치료 기술을 중점 개발하고, 현재 3% 수준인 민간제약업계의 매출액 대비 연구투자 비율을 2010년까지 5.5%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07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안에 보건과학기술원과 생명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국내외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은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생활실천, 보건의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2010년까지 건강수명을 9년 가량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정책수행기간이 8~9년이나 되는 데다 관련부처와의 조율이 충분하지 않은 등 문제점이 적지 않아 정책이 실효를 거둘지 의문이다.
만성질환관리는 만성질환자의 실태를 조사해 등록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보건소를 활용한 방문보건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을 이용해 질환별 자가측정지표, 식이요법, 운동요법, 응급행동요령 등을 보급하고 흡연자ㆍ비만자 등 고위험군은 보건소별로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biz&issue 70호 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인터뷰
http://www.pharmstoday.com/ 메디&팜스투데이
건강증진기금사업지원단(2003)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자료집
건강증진기금사업지원단(2001, 2002) 건강증진시범사업보건소 평가보고서
건강증진기금사업지원단(2000, 2001, 2002) 건강증진기금사업 평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