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실패사례

목차

1. 개요
1.1 목조건축에서의 목재
1.2 목재의 성질

2. 현황 및 문제점
2.1 목재의 열화
2.1.1 열화의 원인
2.1.2 부후(썩음)와 충해

3. 잘못된 시공사례 및 개선방안
3.1 흰개미 피해부재 수리-1
3.2 흰개미 피해부재 수리-2
3.3 건조불량 목재의 사용
3.4 사용금지 방부목재 사용
3.5 시공불량-1
3.6 시공불량-2
3.7 시공불량-3
3.8 시공불량-4
3.9 유지관리의 미비

4. 결론
4.1 내구성능을 위한 설계의 기본원칙
4.2 열화되기 어려운 건물환경의 설계
4.3 재료의 적재적소 이용
4.4 필요에 따른 약제처리
4.5 유지관리가 쉬운 설계

본문내용

1.1 목조건축에서의 목재
건축 재료학적인 면에서 콘크리트는 경제성, 시공성, 내구성 등으로 그 어떤 재료로도 대체할 수 없는 재료이다. 현재까지도 인간의 건축문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콘크리트는 1824년에 영국에서 발명되어 불과 200년 남짓 사용하고 있으며, 자원 공급이 용이하여 앞으로도 그 쓰임새가 확고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건축문화 시기를 인간의 삶과 동시에 탄생한 것으로 볼 때, 콘크리트의 사용 이전에는 천연재료로서의 목재가 多역할 하였고, 그 역사와 맞물려 조상대대로 이어지는 목조건축물의 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현대인들의 자연회귀 패러다임에 맞춰 그 쓰임새가 다시금 많아지고 있다.
목조건축에서의 목재의 사용은 목재의 이방성 성질(부위별 수축 팽창이 다름)과 각종 인자에 의한 열화(deterioration)를 충분히 고려하여, 내구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공이 이루어져야 하나 현재 대부분의 목조건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점들은 대개 목재료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설계 및 시공, 관리면에서 전체적인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이 번 건설공사의 실패사례 보고서는 이러한 목조건축에서의 전체적인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개선의 방법과 함께 건축 재료학에서 일부만을 다루고 있는 목재에 대하여 올바른 사용과 함께 목구조의 우수성을 피력하고자 한다. 또한 어느 한 목구조공사에서 발생하는 실패사례가 아니고, 중요문화재부터 목조주택에 이르기까지 목재의 사용처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므로 전반적인 목조건축의 실패사례를 점검하기로 하겠다.

1.2 목재의 성질
세계문화유산인 일본의 호류지 목조건축물
목재는 내구성의 결여를 이유로 다른 재료로 대체되어 왔다. 그러나 일반의 인식과는 달리 목재 본래의 내구성은 다른 재료에 비해서 훨씬 높다. 이런 사실은 ‘호류
지’를 비롯한 다수 목조건축물이 천 몇 백년의 세월을 경과해서도 여전히 그 웅장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