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원본 흥부가와 내가 알고 있는 흥부가 비교 (춘향가도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6.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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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흥부전 원본의 줄거리
*내가 알고 있는 흥부전과 원본 흥부전
*춘향전 원본 줄거리(열녀춘향수절가)
*춘향전 원본과 기존의 내가 알고 있는 춘향전 비교
본문내용
춘향전은 가장 많이 불리워지고 지금까지도 영화화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사람에 의해 개작되다 보니 그 이본수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알고 있던 춘향전의 춘향이의 모습은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여성의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여인이라고 하면 남존여비의 사상이 중요시되던 때였으므로 감히 기생의 딸이 사대부 자제의 남성에게 덤비지 못하였던 시기였다.
여기에서 춘향이의 모습은 이도령에 의하여 이끌려 가는 여성으로 진취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비추어 지고 있다.
그러나 춘향전 원본에서는 이도령이 한양으로 떠난다고 하자 면경을 부수고 치마를 찢는 장면이나 사대부 아들인 이몽룡이 오라고 한다고 해서 가지 아니하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에서 보면 기존의 알고 있던 열녀 춘향이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춘향이 자신이 소신이 있고 진취적인 여성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춘향전 원본에서 보면 이도령과 춘향의 첫날밤의 내용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춘향전 자체가 세태 소설적인 면모와 애정적 소설적인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기존의 알고 있던 춘향전의 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열녀의 모습을 보인 춘향이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이제까지 이면적 주제를 춘향이의 신분상승의 욕구로 배워왔다.
그러나 원본으로 본 춘향전의 이면적 주제는 조금 다른 것이었다. 춘향이의 신분상승이 아닌 춘향이의 신분해방인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