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윤리] 삶과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5.06.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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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서
1장 ‘죽은 여인의 출산’
2장 ‘죽음의 정의를 어떻게 수정할 수 있는가?’
3장 ‘샌박사의 딜레마’
4장 ‘앤서니 블랜드와 인간 생명의 신성성’
5장 ‘불확실한 인간 생명의 시작점
6장 ‘삶의 질에 대한 평가’
7장 ‘죽여달라는 요구’
8장 ‘단절된 생각을 뛰어넘어‘
9장 ‘진부한 윤리를 대신하여’
결
본문내용
삶과 죽음...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끔 생각해본다. 출생이 태어남을 의미하고 심장이 정지하는 것이 죽음을 의미하는 것일까? “삶과 죽음”이란 책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물음에 확실한 답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생각없이 고정관념처럼 받아들였던 삶, 죽음이란 단어를 진지하게 생각하게끔 만든다. 이 책은 뇌사문제에서 시작하여 무뇌증, 피질사, 낙태, 유아살해, 종차별주의, 장기이식문제 등 논쟁의 소지가 될만한 민감한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다양한 사례를 다루지만 책 전체에 바탕을 이루는 저자의 일관된 생각은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새로운 윤리관의 정립이다. 저자는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절대적이란 전통 윤리관인 생명의 신성성을 따르지 않고 삶의 질을 고려하는 새로운 윤리관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단순히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없는 삶을 연장시키는 것이라면, 환자본인, 가족, 사회적인 면의 질적 차원에서 보다 유용한 쪽으로 다시 생각되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윤리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더 이상 비판없이 고정관념처럼 고수되어 왔던 생각을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온 것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윤리의 필요성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바로 과학기술의 발달이다. 현재 우리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다. 굶주림에 벗어나고 삶을 연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전과 달리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의료기술로 발달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인간은 삶을 연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