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우포늪을 다녀와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5년 5월 22일 주일에 같은 수업을 듣는 형님들. 동생들과 함께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을 찾게 되었다. 가끔 수학여행이나 M. T때 근처 부곡 온천을 들리고 우포늪 견학의 코스로 들리긴 했지만 이번엔 수업의 과제이며, 토목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눈으로 우포늪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출발은 쪼금 삐덕였다. 같이 가는 인원도 많고 해서 차를 두 대로 나눠 가기로 했는데 11시에 모여 가기로 한 것이 12시가 넘어서 겨우 출발하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이렇게 해서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도착했다.
우선 우포늪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내륙 습지로 창녕군 유어면과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에 이르는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으며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늪, 쪽지벌 이렇게 네 개의 늪을 합하여 우포라고 한다. 우리가 우포늪에 도착하여 본 모습은 상당히 분주한 모습들이였다. 동네주민들 잔치며 6월에 있을 낙동강 생명 문화 축제, 습지문화체험“창포물로 머리감아요” 등으로 정신이 없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를 정겹게 맞이해준 군밤 아저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