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저가항공사의 동북아시장 진입가능성 연구

소개글

최근 국내항공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저가항공사에 대해 분석하고, 동북아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연구해보았습니다.

목차

1. 연구의 개요
1.1 연구의 목적

2. 동북아시아 항공시장
2.1 동북아시장의 특성
2.2 동북아시아 각 국가별 항공정책

3. 동북아시아 시장과 저가 항공사
3.1 저가항공사의 사례
3.2 저가 항공사의 성공요인
3.3 항공기종의 단일화
3.4 e-Ticket
3.5 운항관리의 효율화
3.6 동북아 저가항공시장에 대한 부정적 견해

4. 연구의 한계

5.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항공노선망에서 유럽과 미주를 연결하는 최단항로 상에 위치해 있어 중간경유지로 선택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매우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 일본 및 중국은 막대한 규모의 국내 항공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반면, 우리나라는 국내선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국제항공정책을 전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얼마 전 공개된 A380은 항공운송시장의 일대 혁명을 가져다 줄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B747에서처럼 항공기의 대형화의 경제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형 항공기의 지속적인 개발은 아직도 항공운송시장에서 단거리노선이 매력적임을 보여준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수많은 대형 항공사들이 저가항공사들의 공세에 무너져왔던 모습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항공부문에서만큼은 아시아 어느 국가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오랜 기간의 know-how를 지녔고, 한국의 경우도 역사에 비교하여 높은 성장을 보였고, 항공시장에서도 높은 비중을 지녔다.
이미 한국에는 여러 기대와 우려속에 저가항공사라는 존재가 생겨났다. 그러나 일부 국내노선에만 운항하는 점에서 경제성이나 실효성에 큰 의문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중국과 일본이라는 엄청난 시장을 염두하고, 단거리 국제선 저가항공사로서 제시하게 된 것이다. 물론 최근 많은 저가항공사들이 그동안의 고유사업모델에서 벗어나 대형공항 이용과 장거리노선까지 확장하는 등의 이른바 'Hybrid Carrier'의 형태로 변모하는 상황은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모델이 전통적인 LCC의 것인지, 아니면 Hybrid Carrier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항공사들이 왜 성공을 하고 실패했는지를 명확히 알고 동북아시장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뛰어들 수 있느냐이다.
이는 생존을 위해 과감한 결정과 투자를 하는 항공시장에서 판도를 변화시킬만한 주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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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영(2004), 『군집분석을 통한 중국항공운송시장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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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영(2003), 『전자발권(e-Ticketing)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항공경영학회지』, 제1권 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