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학]벌레이야기, 분노의 포도, 고산지대

소개글

이승우 - 고산지대
존스타인백 -분노의 포도
벌레이야기

세가지 기독교소설의 간단한 감상과
이를 기독교적 종교관에 접목시킨 감상문이며
각 작품당 2페이지입니다.
기존에 있던 자료 짜집기가 아닌
새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이승우 - 고산지대
존스타인백 -분노의 포도
벌레이야기

본문내용

벌레이야기
소설은 알암이의 실종과 알암이 엄마의 고민을 통해 믿음과 용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알암이 엄마는 알암이 사건이전에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신앙생활대신 본인의 강력한 정신력과 의지로서 삶을 지탱하고 그것에 중독되어 스스로에게 중독된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었다. 이는 알암이 사건 이후에도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알암이를 찾는데 자신의 정신력과 의지로서 스스로를 지탱하는데에서도 들어난다.
그러다가 알암이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처음으로 김집사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는데 이때 알암이 엄마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것이 아닌 알암이를 찾기 위한,알암이를 돌려받기 위한 개인적 기복에 편중된 단지 하나의 방법으로서의 행위였을뿐이었다.

이승우 - 고산지대
책의 구성은 간단히 -나-라는 스스로 객관적이다 라고 생각하며 고민하지만 어느정도 거기를 두고 객관성만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한 -나-를 중심으로한 시각에서 그를 둘러싸고 있는 신비주의적 신앙관을 토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몽크 김- 그리고 민중신학적 사고로 신앙행활을 하는 -찬익-의 이야기를 다루며 신앙생활의 다양형태와 진정한 신앙 생활이린 무엇인가에대한 독자의 고민을 -나-라는 존재가 대신해 주고있다

존스타인백 -분노의 포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한국의 베스트셀러 조정래작가의 -한강-이라는 소설이 떠올랐다. 딱히 한강하나로 구분짓기 보다는 아리랑-태백산맥-한강 으로 이어지는 3부작이 떠올랐음이 보다 정확하다. 냉철하고 객관적인 사회 인식및 실제로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보이지않는 대들보인 절대다수의 하류 인생을 정확히 조명하고 있다는점과 개발과 시대의 변화 자본에대한 패배 사회적 계급간의 충돌등이 너무나 흡사하다. 다만 조정래씨의 소설에는 없고 분노의 포도에는 있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등장인물들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역사속의 발걸음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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