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발달사] 기계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5.06.28
- 최종 저작일
- 2005.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기계공학의 변천사에 따른 발전방향과 그에 따른 장, 단점 등을 수록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계공학의 시작은 인류가 쓸모있는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가 과학기술의 역사와 함께 이야기 될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의미의 기계공학은 증기기관이 나타나는 시기에 즈음해서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8세기부터 군사공학(Military Engineering)과 대비되는 뜻으로 민간공학(Civil Engineering) 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공학은 기초과학 수학 분야에서의 발전과 함께 세분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1800년경 에 기계공학이라는 분야가 등장하였다. 공학은 19세기말에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등이 구체적 으로 세분화되었으며, 이 때에 이르러서야 오늘날의 기계공학을 의미하는 형태가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기계와 기계공학, 또 기계공학의 근본이 되는 응용과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동력을 기준으로 시기를 구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원시동력시대(기원전60만년∼기원전 600년), 자연동력시대(기원전620년∼ 1690년), 증기동력시대(1690년∼1790년), 전기동력시대(1790년∼1890년), 근대 및 현대(1890년∼현재)의 5개 시대로 구분하여 기계공학의 역사를 되짚어 보기로 한다.
원시동력시대(기원전 60만년대∼기원전 600년대)
존재하는 동력은 사람의 힘이 유일했던 이 시기에는 기계의 정의에 가까운 물건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여러 가지 도구와 기구를 고안해서 사용하였으며, 금속의 기계적 성질을 어느 정도 파악하여 가공할 수 있었다. 석기시대에 들어와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되는 지렛대와 같은 기본적인 역학적 기구 (그 당시에는 경험적으로 알았 을 테지만)외에도, 청동기 시대에는 단조(鍛造)와 주조(鑄造)에 관한 기술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었다. 이때 이미 청동을 높은 온도 속에 일정시간 동아 놓아두어 성질을 변화시키는 어닐링(annealing)의 기술이 존재했다.
자연동력시대 (기원전620년대∼1690년대)
인류는 르네상스 시대가 다 지나도록 사람과 가축의 힘 이외에는 주로 수력과 풍력의 자연력에 의존하며 지냈다. 이 시기의 기계는 동력기관의 부재로 큰 힘을 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힘을 축적했다가 일시에 방출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인간은 여전히 중요한 동력원으로 인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