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항만] 대규모 매립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5.06.2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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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규모 해안 매립지 (인공섬)의 필요성 및 용도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적은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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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안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해안에 대해 언급 해 보자.
연안에서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것은 심한 파랑, 해일, 그리고 쯔나미이다. 심한 파랑이나 해일은 대부분 태풍이 내습할 때와 저기압으로 기상이 나빠질 때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과거 10년간(1986∼1995)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과 온대성 저기압의 발생회수는 태풍이 총 31개, 저기압이 235개로서 저기압의 수가 7배 이상 많다. 같은 기간내의 태풍과 저기압으로 200억원 이상의 큰 피해를 낸 것은 태풍이 10개, 저기압이 19개이다. 이를 비교해 볼 때 큰 피해는 태풍에서 자주 발생하며, 그 비율은 대략 태풍은 3개중 1개, 저기압은 12개중 1개꼴이 된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으로서 해안선 총연장이 11,542km이며, 이중 남해안이 65%를 차지하여 가장 복잡하고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서해안과 동해안이 각각 28%와 6%를 차지한다. 또한 육지부의 해안선 길이는 6,227km(54%), 도서부 해안선은 5,315km(46%)이다. 국토면적 1,000㎢당 해안선 길이가 116km로서 일본의 88km, 미국의 17km보다 길다. 서해안은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해안경사가 완만하여 갯벌이 넓게 분포하는데, 전체 갯벌 면적 2,393㎢중 약 82.7%가 서해안에, 나머지 17.3%가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다.
바다에 인접하고 있는 연안 시·군·구가 전국대비 33.6%인 78개에 달하고, 우리나라 인구 중 약 33%가 연안역에 거주한다. 인구밀도 또한 486명/㎢으로 전국 평균 466명/㎢을 넘는다. 공단의 약 65%, 발전소의 약 60%가 연안에 있다.
참고 자료
해안항만공학, 항만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