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신변탄식 가사

소개글

고전 가사

목차

Ⅰ. 들어가기

Ⅱ. 자기 자신으로 인한 탄식류
1) 여신인과탄(女身因果嘆)
2) 허송인생탄(虛送人生嘆)
3) 노처녀탄(老處女嘆)
4) 무학무식탄(無學無識嘆)

Ⅲ. 자기 주변으로 인한 탄식류
1) 시가생활탄(媤家生活嘆)
2) 생사이별탄(生死離別嘆)
3) 우국개세탄(憂國慨世嘆)

Ⅳ. 나가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변탄식류를 규방가사의 하부유형의 하나로서 명명한 것은 권명철이다. 자기 자신으로 인한 한탄과 자기주변으로 인한 한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한탄이란 어디까지나 서정적 탄식이기 때문에 身嘆이나 邊嘆은 모두가 자기 자신의 탄식으로 귀일하는 것이지 타인의 탄식을 1인칭화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전자의 身嘆은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位相에 대한 한탄이라면 후자인 邊嘆은 자기 자신의 位에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의 모습이 겹쳐서 일어나는 한탄을 의미한다. 언뜻 보기에는 자신과 주변의 탄식이 이원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지만 양자탄식의 공통분모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위에 있는 것이어서 位에서 볼 때에는 단일성을 지니고 있고, 相에서 볼 때에는 어느 면에서는 이원성이 있기도 하고 어느 일면에서는 복합성이 있어 서로 넘나들기도 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이를 자기 자신으로 인한 탄식과 자기 주변으로 인한 탄식으로 나누어 발표하려 한다.

참고 자료

권영철, 『규방가사 각론』, 형설출판사, 1986.
김종순, 「규방가사 신변탄식류에 나타난 담론양상과 지향의식」, 『한성어문학』한성대학교 한국어문학부, 2002
신경숙, 「규방가사, 그 탄식 시편을 읽는 방법 」, 『국제어문』, 국제어문학회, 2002.
이재수, 『내방가사연구』, 형설출판사, 1976.
이정옥, 『내방가사의 향유자 연구』, 박이정,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