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경악전서] 中興論 又十九 전충록 경악전서 원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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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蓋在天在人 總在元氣 但使元氣無傷 何虞衰敗?
개재천재인 총재원기 단사원기무상 하우쇠패?
대개 하늘에 있고 사람이 있는 것은 모두 원기에 있으니 다만 원기가 손상되지 않게 하면 어찌 쇠약하고 패망함을 근심하겠는가?
元氣旣損 貴在復之而已.
원기기손 귀재복지이이.
원기가 이미 손상함은 귀함은 회복하게 함에 있을 뿐이다.
常見今人之病 亦惟元氣有傷 而後邪氣得以犯之
상견금인지병 역유원기유상 이후 사기득이범지.
지금 사람의 병을 항상 보면 또한 원기가 손상한 이후에 사기가 얻어서 침범하게 된다.
故曰: 邪之所湊 其氣必虛.
고왈 사기소주 기기필허.
그러므로 말하길 사기가 모임에 그 기운이 반드시 허약하다고 하였다.
此客主相持之理 從可知矣.
차객주상지지리 종가지의.
이는 손님과 주인이 서로 가지는 이치이니 따라서 알 수 있다.
凡虛邪之辨 如情志之消索 神主於心也.
범허사지변 여정지지소삭 신주어심야.
索(동아줄, 가리다, 선택하다 삭; 糸-총10획; suò)
허사의 구별은 정지의 소실함과 선택함과 같은 것은 정신이 심에게서 주관됨이다.
治節之不行 氣主於肺也.
치절지불행 기주어폐야.
절도있게 다스림이 시행되지 않음은 기가 폐에서 주관됨이다.
筋力之疲困 血主於肝也.
근력지피곤 혈주어간야.
근력이 피곤함은 혈은 간이 주관함이다.
精髓之耗減 骨主於腎也.
정수지모감 골주어신야.
정수가 소모되고 감소함은 신이 뼈를 주관함이다.
四肢之軟弱 肌肉主於脾也.
사지지연약 기육주어비야.
사지의 연약함은 비가 기육을 주관함이다.
損其一淺 猶膚腠也;
손기일천 유부주야.
그 하나를 손상함은 아직 피부 주리에 있다.
損其二深 猶經絡也;
손기이심 유경락야.
그 2가지 깊음을 손상하면 지금도 경락에 있다.
損其三四 則連及臟腑矣.
손기삼사 즉연급장부의.
그 3,4를 손상하면 사기의 이어짐이 장부에 미친다.
當其微也 使不知徙薪牖戶 則將爲江河 將尋斧柯 恐無及於事矣.
당기미야 사부지도신유호 즉장위강하 장심부가 공무급어사의.
그 미약함에 해당하여 불이 날까 염려하면 땔나무를 이사시키고 장마철에 창문을 수리함을 알지 못하면 장차 홍수나서 강물이 될 때 개미집처럼 피하고 장차 털끝만큼도 헤어리지 않고 도끼자루를 찾듯이 일에 이르지 못함이 염려된다.
故人於中年左右 當大爲修理一番 則再振根基 尙餘强半.
고인어중년좌우 당대위수리일번 즉재진근기 상여강반.
그러므로 사람이 중년쯤에 크게 한번 수리함이 되고 다시 근기를 진흥하면 오히려 강제로 반생은 남았다고 할 수 있다.
敢云心得 歷驗已多 是固然矣.
감운심득 력험이다 시고연의.
감히 마음으로 언더 두루 경험함이 이미 많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然而修理之說 亦豈易言?
연이수리지설 역기이언?
그러나 수리하는 말도 또한 어찌 쉽게 말하겠는가?
修國家 良臣不易;
수국가 량신불이.
나라와 집안을 다스림은 어진 신하도 쉽지 않다.
修身命 良醫亦難.
몸과 목숨을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경악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