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오페라 카르멘

소개글

오페라 카르멘 직접보고 와서 쓴 레포트입니다.
오씨유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 레포트였구요,
10장 쓰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이게 50% 들어가는 레포트였는데, 이거 쓰고 에이뿔 받았습니다. 보면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목차

<주요사항>
등장인물, 지휘, 연출

1. 오페라 감상하기 전
2. 오페라 카르멘에 대해
3. 줄거리
4.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1막~4막)
5. 오페라 카르멘 후기

본문내용

<오페라 카르멘에 대해..>
원래 오페라 카르멘의 원작은 프랑스의 작가 메리메의 소설이다. 메리메는 19세기의 사람으로 소설을 쓰는 문학가 뿐만 아니라, 신학, 점술, 사학, 고고학에도 조예가 깊은 사람이다. 소설 ”카르멘”은 드라마틱하지 않은 담담한 문체로 쓰여진 중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작가 메리메가 답사여행을 다녀온 것 처럼 씌여졌다. 메리메의 원작이 출판된 것은 비제가 오페라에 착수하기 보다 26년 전이었고 메리메 자신은 “카르멘”이 초연되기 5년전인 1870년에 세상을 떠났으니까 자기 작품이 미래에 이렇에 유명하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카르멘”의 리브레토를 쓴 앙리 메이약과 뤼도 빅 알레비는 마치 오랫동안 푸치니의 오페라 리브레토를 공동집필한 일리카와 자코사처럼 20년 이상이나 함께 일해온 팀이었다. 이들은 당대 최고의 대본 집필가였으며 주로 오펜바흐를 위해 대본을 썼었다. 이중 알레비는 비제의 처삼촌이 되고 비제의 스승이었던 프로망탈 알레비의 조카가 되었던 관계로 비제를 도와 오페라가 이루어지도록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다. 메이약이 주로 담당했던 부분은 대화와 희극적 터치였고 알레비는 노래 부분의 가사를 맡았다.
당시의 프랑스 오페라는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었고 “카르멘” 역시 그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 '오페라'로 불리던 파리의 대 오페라하우스와 '오페라 코미크'라고 불리던 오페라하우스는 서로 공연하는 작품의 형식을 지배하고 있었다. 알레비는 비제의 작품을 오페라 코믹에서 공연하기로 예정하고 우선 작곡가가 제시한 소재에서 대중의 반감을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들을 부드럽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두 리브레티스트들은 '오페라 코미크'에 이상적일 법한 후렴과 운을 맞춘 2행연구들을 제안했고, 비제는 무섭게 화를 내며 거절했기에 끊임없는 수정이 가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