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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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에 'TV 신비한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일어난 신비한 일이나 상상을 초월한 일 등을 다루고 있는데, 3편의 작품을 보여주고 이 작품 중에서 '거짓'인 작품을 찾는 프로이다. 여기서 이 책에 관련된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과 관련된 작품이 소개되었는데 나는 이 작품을 보면서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고 거짓된 작품이라고 혼자 생각을 했었다. 자신의 제자를 조폭생활에서 구해내기 위해 자신의 신체 일부인 손가락을 자르면서까지 제자를 구해내는 것을 보고 '정말 이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긴 채 이것은 말도 안되고 허구로 된 거짓된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세상에 어느 누구가 자신을 위해가면서까지 남을 도와줄 수 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만일 이 작품이 진실이라면 이 시대의 진정한 교사상이자 이 시대가 원하는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결국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거짓인가 진실인가를 알려주는데 이 작품이 진실로 나타났다. '진실'의 문구를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가슴이 짜릿하다고 표현해야 되나? 하여튼 나에게 있어서 신선한 충격과 감동 그 자체였다.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 실제의 일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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